• 하루 숙박료가 6,000만원에 육박하는 초호화 리조트가 화제다.

    74에이커(약 9만평) 규모의 섬을 통째로 빌려 사용하는 이곳은 카리브해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속한 네커 아일랜드다.

    영국의 다국적기업 버진그룹의 창립자 리처드 브랜슨이 세운 이 섬의 리조트는 발리풍의 빌라 단 한 채만 존재한다.

    때문에 숙박하는 동안 타인의 시선과 방해를 전혀 받지 않고 독립적이면서도 럭셔리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카리브 해의 이국적인 풍경을 자유롭고 여유롭게 만끽할 수 있는 이곳은 바닷가 해수욕장도 마치 내 집 풀장처럼 이용할 수 있는 나만의 휴식처다.

    덕분에 해외 유명 스타들의 단골 휴양지로도 이름이 높다. 전용 요리사를 포함해 60명의 스태프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상시 대기하고 있다.

    이 초호화 리조트는 10개의 침실이 마련돼 있어 최대 28명의 단체손님까지 숙박이 가능하고 하룻밤 숙박료는 5만 4,000달러(5,800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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