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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직접 모델로 나서서 포토샵으로 착각할 정도의 대단한 작품을 내놓고 있는 사진가가 화제다.
영국 출신의 사진작가 컬튼 모리스는 ‘머리가 단단한 사진가’, ‘인내심 최강의 사진가’, ‘거꾸로 사진작가’ 등으로 불린다.
그는 자신이 모델로 나서서 전세계를 여행하며 작품 속에서 물구나무를 선다.
컬튼 모리스가 머리를 대는 장소는 시멘트 계단, 물 위에 뜬 서핑 보드, 거실 바닥, 사막 심지어 변기 속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업사이드’라는 이름으로 발표된 작품에 등장하는 작가는 비틀거림이나 흔들림이 없이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다.
컬튼 모리스는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이 같은 작품을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작품비결에 대해 '셀프타이머 기능'을 이용한다고 토로했다.
네티즌들은 "물구나무서기의 달인이 나타났다"면서 놀라움을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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