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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지법을 쓸 수 있는 길을 촬영한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축지법 쓸 수 있는 길’이란 제목이 붙은 화제의 사진은 러시아의 예술가 마을 ‘니콜라-레니베츠’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길이가 50m 정도 되는 이 길은 얼핏 보면 다른 점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러나 이 길은 바닥 전체가 ‘트램펄린’으로 이뤄진 마법의 장소다. 길 전체가 ‘트램펄린’으로 돼 있기 때문에 보통의 길처럼 걸어서 움직이는 것이 매우 힘들다.
결국 이 길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은 체조선수처럼 크게 점프를 하면서 이동을 해야 한다.
특히 점프를 하며 이동하는 사람들을 특수기법을 활용한 카메라로 촬영하면 마치 축지법을 쓰는 듯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이 길을 매년 이 마을에서 열리는 ‘아르크스토녜 페스티벌’을 위해 만들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