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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팝의 여왕으로 꼽히는 하마사키 아유미가 쌍방 불륜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30일 일본 외신은 “최근 하마사키 아유미가 6살 연하의 백댄서 우치야마 마로카와 열애를 공식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 모두 쌍방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이혼한 하마사키 아유미는 오스트리아 배우 마뉴엘 슈바르츠와 2011년 미국 라스베가스 주 당국에 혼인 신고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정작 일본에서 결혼 절차를 밟지 않았다. 이에 따라 아유미는 일본 호적으로는 싱글인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전 남편 마뉴엘 슈바르츠가 아유미에게 법적으로 따진다면 중혼죄가 성립하게 된다. 실제 두 사람은 최근 이혼서류를 제출해 조정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새 남자친구 우치야마 마로카 역시 이혼소송이 끝나지 않은 상태다. 결국 일본 현행법상으로는 불륜에 해당된다. 막장 연애란 비난이 나오는 이유다.
한편, 슈바르츠는 하마사키 아유미와의 이혼 서류에 사인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