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한화호텔&리조트(주) 장병 무료이용 협약 체결오는 12월 1일부터 주요 문화시설 무료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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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부터 군 장병들은 63빌딩의 여러 가지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방부는 29일 오전 10시 30분 63빌딩 미스티룸에서 한화호텔&리조트(주)와 ‘63빌딩 장병 무료이용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국방부 부재원 인사복지실장과 한화호텔&리조트(주) 유덕종 문화사업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10년 에버랜드, FC서울의 홈 경기, KBL의 모든 경기를 무료로 이용․관람할 수 있도록 한 데 이은 군 장병의 문화시설 무료이용 협약이다.
군 장병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63빌딩 수족관, 전망대 미술관, 3D영화관, 밀납 인형관, 문화공연(마리오네트) 등 5개소다. 63빌딩과 함께 경기 판교에 위치한 아이큐아리움(iQuarium)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방부의 설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 장병들이 63빌딩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이용할 기회가 확대돼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부는 군 장병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민간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