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무한도전’에서 ‘하와 수’로 큰 웃음을 준 정준하와 박명수의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MBC는 28일 오후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새 코너 ‘매직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오는 2일 오후 6시 35분 첫 방송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하와 박명수는 정장을 말끔하게 차려입고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과장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승부의 신’ 후속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매직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는 세계 최고의 마술사와 한국의 마술사 최현우가 대결을 벌인 후 국민판정단과 패널로부터‘도전 성공’ 혹은 ‘실패’ 여부를 가리는 평가를 받게 된다.

    ‘무한도전’에서 ‘하와 수’로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정준하, 박명수와 KBS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의 안정된 진행이 기대를 모은다. 패널로는 안문숙, 김나영, 양준혁, 송종호, 데프콘이 출연하며, 매 회 다른 게스트들이 등장해 마술을 보는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한편, 첫 번째로 최현우에게 도전장을 내민 마술사는 포르투갈 출신의 마술사 루이스 데 마토스.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쇼맨십을 가진 루이스 데 마토스는 포르투갈의 ‘국민 마술사’로 불리며, 현재 가장 많은 관중 앞에서 공연한 마술사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을 정도로 세계 정상급의 마술 실력을 자랑한다.  ‘매직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는 ‘일밤’ 2부로 편성됐으며, 12월 2일(일) 오후 6시 35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