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캐나다인이 낚시로 무게가 무려 454㎏에 달하는 참다랑어를 잡아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26일 마크 타워라는 캐나다인이 노바스코샤의 칸소해안에서 2시간 동안 씨름을 한 끝에 454㎏에 달하는 참다랑어를 잡았다고 전했다.
이 참다랑어는 일본에서는 2만파운드(약 3,477만원)에 판매되며 대략 2만개의 스시 피스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너무 무거워 끈으로 묶어서 끌고 온 참다랑어는 부두에 도착해 크레인으로 건져 올렸다.
역대 참다랑어 낚시 최고 기록은 지난 1970년 켄 프레이저가 노바스코샤 연안에서 잡은 679㎏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