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의 바른 여고생’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예의 바른 여고생’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여고생은 길거리에서 허리를 90도로 굽히고 두 손을 배에 모은 뒤 인사를 하고 있다. 맞은 편에는 차체의 앞 부분이 고개를 숙인 대형 트럭이 있는데 이 역시 인사하는 형태여서 마치 여학생과 맞절을 하는 것처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예의 바른 여고생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마 트럭에게 배꼽인사?", "누가 찍었는지 순간의 포착이 대단하다", "고개 숙인 트럭의 절묘한 각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