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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짧게 쳐 주세요’라는 게시물이 웃음 폭탄을 던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머리 짧게 쳐 주세요’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짧은 만화 두 컷으로 된 이 게시물은 보는 순간 ‘빵’ 터진다.
미용실로 보이는 곳에 ‘머리를 짧게 쳐 달라’고 요구하는 남성 손님이 앉아있다.
손님의 주문을 받은 여성 미용사는 ‘요렇게요?’라며 손님의 머리를 주먹으로 때린다.
‘쳐 달라’는 말이 ‘머리카락을 깎아 달라’는 의미 이외에도 ‘때려 달라’는 의미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벌어진 해프닝이다.
누리꾼들은 “머리 짧게 깎아달라고 했는데 때리다니”, “완전 웃기다”,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