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체 자물쇠를 어떻게 채운거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주인이 착각한 사진’이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둥 옆에 세운 자전거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자전거에는 자물쇠가 채워져 있었다.

    하지만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황당한 반전이 숨어 있다.

    얼핏 문제 될 것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바퀴와 자전거 기둥을 연결해야 할 자물쇠가 기둥에만 채워져 있는 것.

    결국 자물쇠를 채운 의미가 없는 셈이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세히 안보면 잘 모르겠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도둑들은 마냥 좋아하겠다”, “그냥 자전거 가져가라는 건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자물쇠를 채워놓은 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