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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오후 5시 45분 현재 서울 교통상황. 곳곳이 정체를 겪고 있다.[네이버 교통상황 캡쳐]
서울 시민들은 오늘 저녁에 특별한 약속이 잡혀있지 않다면 도심으로 안 나가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듯 하다.
현재 서울 주요 도심은 곳곳이 교통정체를 겪고 있다. 광화문과 여의도, 잠수교 구간은 교통도 통제되고 있다.
광화문 일대는 '하이서울페스티벌'로 인해 교통정체는 물론 대중교통 이용도 쉽지 않다.
여의도는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불꽃축제' 때문에 오후 1시 무렵부터 인근 도로들까지 정체를 겪고 있다.
용산과 반포를 잇는 잠수교는 오후 6시까지 열린 '레드불 F1 쇼런' 행사로 인해 한동안 혼잡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주요 도심에서 교통통제가 이뤄지다 보니 현재 서울시내는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고 있다.
특히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는 교통통제에다 선선한 날씨를 즐기기 위해 외곽으로 나가는 차량들까지 몰려 혼잡한 상황이다.
이럴 때는 오히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집에서 영화를 보거나 근처 공원에서 산책을 하며 조용한 주말을 보내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울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