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7시32분쯤 지하철 4호선 과천역에서 한 여성이 승강장에 진입하는 오이도발 당고개행 전동열차에 치여 숨졌다.
이 사고로 서울 방향 전동열차 10여대의 운행이 50분간 지연됐다. 4호선 전동열차는 오후 8시22분부터 정상 운행됐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해당 열차 기관사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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