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7시, 광화문 오피시아 빌딩 1819호'세이지 3_7포럼'.. '종북킬러' 김성욱 주제 발표
  • '세이지 3_7포럼'이 오는 29일 세 번째 포럼을 진행한다.

    이날 오후 7시 광화문 오피시아에서 열리는 포럼은 대한민국 사회에 북한의 현실을 알리며 북한의 문을 여는 일을 해 온 <세이지코리아>가 주관한다.

    젊은 우파 논객으로 활동해온 김성욱 한국자유연합 대표가 “대한민국 헌법이 왜 북한 재건의 열쇠가 되는가”라는 주제 발표를 맡는다.

    주제 토론자로는 한여름 리버티헤럴드 기자와 강철민 뉴포커스 기자가 함께 한다.

    ■ 세이지코리아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있는 헌법이 말하는 통일의 방향을 명확히 재확인하는 자리"라고 취지를 밝혔다.

    "대선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연방제를 옹호하는 대선주자들의 발언이 과연 헌법에 부합하는 것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 세이지코리아 관계자

    ■ 발표를 맡은 김성욱 한국자유연합 대표는 “한반도에 두 개의 나라는 없다. 헌법 제1조·제3조·제4조는 북한문제와 통일문제에 대해 명쾌하게 정의한다”고 했다.

    "대한민국은 북한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통치권을 확립하여 전(全)한반도가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이념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 헌법 제정권자들의 근본결단이다."

    "연방제 통일은 위헌이며, 이를 주장하고 그 주장을 퍼뜨리는 모든 행위가 대한민국의 기존질서를 무너뜨리며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방해하는 일이라는 사실이 명백해진다."
    - 김성욱 한국자유연합 대표

    ■ 이 포럼은 자유통일의 길잡이가 되어온 '헌법 제3조' '국가보안법 제7조' 의 의의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포럼은 매월 1회 개최되며, 4회 포럼은 현, 온누리 교회 목사이며 법무법인 산지 국제변호사인 이태희 변호사가 ‘건국의 완성, 통일한국’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