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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34.5% 문재인 44.2%, 낙폭 더욱 커져

리얼미터 조사결과 양자대결 격차 점점 커져..10%p 벌어졌다진보빅텐트 2.0 칼질에 곤궁, 컨벤션 효과 文과 대결구도 초점

입력 2012-09-12 14:42 | 수정 2012-09-13 12:56

안철수 서울대교수의 지지율 낙폭이 점차 커지고 있다.

‘진보빅텐트 2.0’ 건설을 추진 중인 백낙청-이해찬-박원순 등 ‘텐트파의 칼질’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12일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따르면 11일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야권 단일후보 양자대결에서 문 후보가 44.2%로 안 교수(34.5%)를 9.7% 포인트 앞섰다.

지난주 3일에서 7일까지 진행된 같은 여론조사에서는 문 후보가 전주 대비 2.2%p 상승한 37.4%를 기록, 2.9%p 하락한 안철수 교수(40.0%)를 오차범위 내인 2.6%p 차이로 따라 붙었었다.

또 문 후보는 10일의 같은 조사 대비 4.7%포인트가 상승했고 안 교수는 2.6% 포인트 하락했다.

경선 전승으로 지지기반을 확실히 다진 문 후보는 계속 오르고 측근이던 금태섭 변호사의 폭로 변수를 겪은 안 교수는 계속 추락한 셈이다.

이 여론조사는 유선전화(80%) 및 휴대전화(20%)를 대상으로 한 임의번호걸기(RDD) 자동응답전화(ARS)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2.5%p다.

▲ 금태섭의 기자회견 모습. 회견중인 금태섭 변호사의 오른쪽에 민주통합당 송호창 의원이, 왼쪽에는 조광희 변호사 모습이 보인다. 이들 '박원순의 남자'들은 왜 이곳에 나타난 것일까? ⓒ 연합뉴스

하지만 다자대결에서는 아직 안 교수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42.7%로 선두였고, 안 교수는 21.9%, 문 후보 19.0% 였다.

박 후보와의 대결 구도에서도 朴 vs 文은 51.0% : 40.9% 였고, 朴 vs 安은 50.6% : 43.9%였다.

이 같은 현상은 안 교수의 주요 지지층이던 중도층과 무당파 지지층이 버티고는 있지만, 민주통합당 등 야권 지지층은 썰물처럼 빠졌나갔다고 분석할 수 있다.

분수령은 민주통합당 경선을 압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문재인 후보가 선출된 이후 안 교수가 발표하겠다는 대선 출마 발표의 파괴력이 어느정도냐는 점이다.

‘컨벤션 효과(Convention Effect)’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문 후보와 이를 타개하고 다시 재개하려는 안 교수와의 양자 대결에 초점이 맞춰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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