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에서 ‘전우마라톤’ 열려…민·관·군 화합의 장으로홍보지원대원 축하공연, 특공무술 등 다채로운 행사
  • 제9회 전우마라톤 대회가 9월 15일 오전 8시 20분부터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너른들판 광장에서 열린다.

  • ▲ 지난 8회 전우마라톤 당시의 모습.
    ▲ 지난 8회 전우마라톤 당시의 모습.

    국방홍보원(원장 오철식) 주최로 열리는 이번 마라톤에는 육해공군 100여 부대 장병과 주한미군, 숙명여대·평택대·한성대 학군단 후보생 등 5,100여 명이 참가 한다. 코스는 5km와 10km, 하프코스. 일반 마라토너들도 대거 참가신청을 했다고 한다. 

    이번 전우마라톤에는 ‘아덴만의 영웅’인 석해균 선장도 참가한다.

    국방TV 프로그램인 ‘엄마 군대 가다’의 역대 출연자 60여 명이 전역한 아들과 함께 출전한다. 국방홍보지원대 정지훈(비), 강창모(KCM), 언터쳐블(박경욱, 김성원)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과 특공 무술시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국방홍보지원대의 임주환, 강창모, 이준혁 등과 제9회 전우마라톤대회 홍보대사를 맡은 인기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일반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게 된다.

    전우마라톤대회에 대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mt.dema.mi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