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100년 만의 폭염으로 전국이 쏱가마 처럼 뜨겁고, 연세 많은 농촌노인들의 사망사태까지 발생하고 있으며 냉방기 사용 급증으로 정전사태까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부터 종종 발생했던 녹조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하천의 녹조현상 원인은 강한햇볕으로 수온이 상승하고 조류의 먹이인 물속의 인(燐)의 총량이 많아져 발생하는 것이다. 그런데 좌파 인터넷 언론과 환경단체는 이모든 원인이 4대강 사업으로 인하여 물의 유속 저하로 발생 되었다며 4대강 사업 비판과 함께 이명박 정부를 궁지로 몰기 위하여 국민들을 선동 하고 있다고 보여 진다.

    좌파인터넷 언론과 환경단체들은 과학적 분석과 공정한 시각으로 사실을 판단하고 보도해야 함에도 자신들의 주장을 위해 사실을 왜곡하고 가공하여 녹차라떼, 녹차폭포수 라는 수식어를 사용하여 괴담을 만들어 사회적 혼란을 부축이고 있다.

    유속이 저하 되었다고 녹조가 무조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시골 산속의 시원한 장소에 1년 내내 물이 고여 있어도 녹조현상은 나타나지 않으며, 유속의 변화가 전혀 없는 남해안의 적조현상은 무엇으로 설명 하겠는가 그들에게 묻고 싶다. 유속이 느려지면 당연히 녹조현상은 늘어날 수는 있다. 그러나 4대강 보(堡) 때문에 녹조현상이 발생했다는 논리는 사실을 호도하는 것이다.

    지난 2000년 이후 팔당호에서는 거의 매년 조류주의보가 발령되었다. 한강 구간에서는 벌써 6번째 발생 하였다고 한다. 특히 한강의 녹조는 4대강 사업을 시작하기 전 2006년 가장 심했다고 한다. 체내로 들어올 경우 독성을 일으키는 남(藍)조류의 개체수가 2006년에는 물 1ml당 1만5910개 까지 검출되었다고 하며, 올해는 이보다 적은 4477개라고 한다.

    낙동강 역시 1980년대부터 녹조가 발생되어 문제시 되었다. 매년 발생하는 녹조 현상을 갖고 사회혼란을 부축이고 사실을 왜곡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이명박대통령의 4대강 사업이 완공되어 가져올 파장을 생각하면 정치적 불이익이 불 보듯 뻔하다는 사실 때문이다.

    4대강 사업은 지구의 온난화로 인하여 집중호우의 발생빈도가 많아지고 지속적인 가뭄현상이 자주 발생하여 닥쳐올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고 우천의 활용도를 높여 식수난과 농업용수의 공급을 원활히 하고 물 부족 국가에서 벗어나고자 시작한 사업 이었다.

    즉 불규칙적으로 내리는 우천을 어떻게 수자원으로 활용하는가에 따라 그 나라의 운명이 달라 질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전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우천 활용도는 강수량의 27%로 물 관리 후진국에 속한다.

    그리고 매년 발생하는 집중 호우로 인하여 발생하는 피해액도 수조원이 넘고 피해 사망자도 수백명이 넘는다. 100년을 바라보고 만드는 4대강 사업이 성공하면 좌파세력이 설 땅은 영원히 없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세력들은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만을 달성하기 위하여 국가와 국민을 위한 중요한 사업 일지라도 실패하기만을 바라며 국민을 속이는 정치를 하면서도 양심의 가책조차도 갖지 않는 무리들이다.

    이번 하천 녹조현상은 4대강 사업의 문제가 아니라 짧은 장마로 인하여 비가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100년만의 폭염으로 인하여 발생한 현상으로 정부와 국민들은 슬기롭게 대처하여 식수로 인한 문제가 발생 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좌파언론이나 환경단체는 더 이상 국론을 분열시키는 매국적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