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상징… 더 많은 사람들의 교통안전 관심유발 기대 교통안전 라디오 공익광고 출연 등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
  • ▲ ⓒ왼쪽부터 윤명오 한국생활안전연합 공동대표,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이종범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대사, 윤선화 한국생활안전연합 공동대표.
    ▲ ⓒ왼쪽부터 윤명오 한국생활안전연합 공동대표,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이종범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대사, 윤선화 한국생활안전연합 공동대표.

    기아자동차가 ‘바람의 아들’ 이종범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선다.

    기아자동차와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은 13일 서울 압구정 소재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전 야구선수 이종범을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종범 선수가 팬들의 오랜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먼저 전해와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종범 선수는 오는 9월부터 라디오 교통방송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슬로우 캠페인’을 주제로 한 공익광고에 출연한다. 올 한 해 동안 기아차의 다양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기아 타이거즈의 상징과도 같은 이종범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기아차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 기아차 관계자

    기아차는 지난 2005년부터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한 S·L·O·W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S·L·O·W 캠페인은 Schoolzone safety- 안전한 스쿨존, Line- 경계가 분명한 스쿨존, Observance- 시속 30km 이하로 속도를 줄이는 스쿨존, Watch- 우리가 지켜보는 스쿨존 지키기 운동이다.

    기아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교통안전 인형극’,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교통안전 포스터 공모전’, 어린이 카시트 장착 및 음주운전 방지를 홍보하는 성인 교통안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 ▲ ⓒ왼쪽부터 윤명오 한국생활안전연합 공동대표,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이종범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대사, 윤선화 한국생활안전연합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