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의 집은 아니 땐 굴뚝에서도 연기가 나는가 보다.

    대한민국 검찰이 박지원이가 깨끗한데 출두요구서를 보내지는 않았을 것이다. 박지원이가 무슨 비리에 관련 된 냄새가 나니깐 출두요구서를 보냈을 것이다. 이에 대해 박지원은 검찰 소환에 불응하면서 해괴한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

    대한민국 검찰이 공작수사를 하고 있다며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고 "생명을 걸고  정치 검찰과 공작수사에 맞서서 싸우겠다." 라고 적개심을 드러냈다. 평양것들과 같은 적들하고나 생명을 걸고 싸우는 것이니 아무나 하고 생명을 걸고 싸우자고 덤비면 누가 제정신으로 보겠는가?

    검찰에서 두 차례의 소환에도 응하지 않자. 이제는 체포영장을 24일 법원에 청구할 예정이라고 한다. 국회의원을 회기내에 검찰이 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하면 법원은 국회에 체포동의안을 보내고 국회는 본회의에 보고해야 한다.

    박지원의 체포영장을 검찰이 법원에 청구하면 법원은 국회에 체포동의안을 발송해야 하며 국회는 본회의 열어서 본회의에 보고를 하고, 본회의 보고 이후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처리하게 되어 있다.

    검찰이 박지원 체포영장을 24일 법원에 청구를 하면 법원은 체포동의안을 국회로 발송하므로 인하여 현재 예정된 국회 본회의는 8월 1일과 2일 이틀간 예정되었다고 한다. 민주당이 그 이전에 본회의 개최를 합의해줄 가능성이 없으므로 가장 빠른 박지원 체포동의안 처리 본회의는 8월 2일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의원 체포동의안은 재석 과반의 찬성으로 가결된다, 만약 새누리당과 선진당과 일부 무소속 의원들만 투표에 참여해서 찬성하면 박지원 체포동의안은 가결된다. 그러나 박지원 체포동의안 가결처리는 새누리당에게 정치적 부담이 너무나 크다는데 문제가 있다.

    새누리당 출신 정두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부결시켜 놓고서 상대당 원내대표만 가결시키면  비판과 역풍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박지원 원내대표나 정두언 의원의 모두 똑같이 저축은행 비리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민통당이 의원 체포동의안을 박주선은 가결시키고 정두언은 부결시킨 이유가 바로 박지원을 살리기 위하여 꼼수로 박주선은 가결 정두언은 부결을 시킨 것이다. 박지원의 체포동의안도 새누리당이 부결시키지 않으면 비판과 역풍을 맞을 수도 있게 될 것이다.

    박지원의 이런 꼼수를 간파하지 못한 과가 분명하게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에게 있다. 그런면에서 혹자들은  이한구 원내대표로는 박지원의 꼼수를 당해내지 못한다고 보는 것이다. 새누리당 지도부가 민통당 지도부에 너무 약한 조합으로 구성되어서 앞으로 대선 정국에서 민통당의 지도부에 질질 끌려다닐 공산이 크다는 것이다.

    민통당은 박지원 원내대표가 곧 대선승리를 이끌 보증수표로 여긴다. 그러므로 박지원을 지키기 위하여 총력전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민통당 박용진 대변인은 23일 검찰의 체포동의안 청구 소식이 전해진 직후 "박 원내대표가 체포되면 대선은 없다"라고 할만큼 절박한 문제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민통당의 결사반대가 나올 것이다. 이에 대하여 새누리당은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민통당이 박지원 원내대표가 체포되면 대선은 없다고 본다면 새누리당은 박지원 원내대표가 체포되면 대선 승리라는 것이 아닌가?

    새누리당은 민통당 박지원 원내대표 몸통를 확실하게 제압할 비법을 강구해야 한다. 박지원 원내대표의 체포동의안을 가결시킬 논리를 개발해야 한다. 국민들이 긍정할 수 있는 논리를 개발해야 한다. 그래서 국민들을 확실하게 설득을 시켜야, 박지원 민통당 원내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에 따른 비판과 역풍을 맞지 않을 것이다.

    민통당 박지원 원내대표도 아니 땐 굴뚝에서 연기가 난다는 황당한 주장을 하지 말고, 저축은행으로부터 돈을 한 푼도 받지 않았다면 떳떳하게 검찰에 출두하기 바란다. 간단하게 검찰에서 출두해서 아니 땐 굴뚝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증명해봐라!

    국회의원이라는 면책특권과 회기 중에 불체포 특권을 이용하여 긁어부스럼 만들지 말고, 검찰에 자진 출두해서 시시비비를 가려보자. 그러면 누가 더 나쁜 것인지 판명이 날 것이 아닌가? 앓던 강아지가 개집에서 짖어대듯이 국회 내에서만 공작수사라고 왈왈 할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검찰에 출두해서 짖어대 보시기를 바란다.

    민통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무엇이 무서워서 국회의원의 특권 뒤에 숨어서 검찰을 공격만 하고 있는가? 그리고 지금은 유신시대도 아니고 군부독재시대로 아닌 민주화시대이며 인터넷 시대이다. 박지원 원내대표가 부당한 처벌을 받았다면 바로 전세계가 알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런 작금의 시대에 확실한 물증도 없이 높으신 의원님을 함부로 출두하라 마라를 검찰이 어느 한전이라고 하겠습니까? 그리고 민통당 박지원 하면 누구입니까? 한 때는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김대중 정부의 소통령이 아니었습니까?

    현재도 민통당의 원내대표인 분을 확실한 증거도 없이 비리 혐의로 소환을 했다가는 검찰이  죽으려고 목숨을 내놓지 않고는 못할 것이다. 검찰도 목숨걸고 수사를 하는 것인데 하나는 생명을 걸고 공작수사와 싸운다고 하고, 하나는 목숨걸고 수사를 한다.

    박지원 대 검찰의 목순을 건 싸움의 승자는 누구일까? 필자가 보기에는 검찰의 승리로 끝날 공산이 크다. 둘다 목숨 걸고 싸운다면 피해자 보다는 조사관이 이길 공산 이 크다. 박지원은 이이 비리로 죽은 목숨이다. 그 비리혐의를 수사하다가 목숨을 잃으면 누가 더 손해이겠는가?

    그러므로 조사관이 비리혐의를 수사하다가 죽으면 더 억울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확실한 증거가 아니고서는 섣불리 소환을 하지 않았을 것이고, 박지원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도 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필자는 박지원이 패자이고 검찰이 승자가 될 공산이 크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