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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진효)에서 송곡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냅킨공예를 통해 정성으로 직접 만든 부채 150개를  전달하는 ‘사랑나눔 부채전달식’이 있었다.

    “이번 부채 제작은 지역사회의 어르신을 섬기고 사랑을 전하는 마음을 아이들이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로, 어르신들과 함께 웃을 수 있고, 나눔으로 행복한 시간이었다.”

    홀몸어르신들 역시 부채를 선물 받고, 학생들의 정성스런 마음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밝은 웃음으로 화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