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 이하 기품원)은 7월 4일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서화시험장을 열고 국방부, 방위사업청, 육군 12사단, 탄약사령부, 방산업체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저장탄약 신뢰성평가(Ammunition Stockpile Reliability Program. 이하 ASRP) 시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품원이 서화시험장을 준공한 뒤 첫 발사시험이었다. ASRP 사격시험을 축하하고, 향후 ASRP시험의 안전한 수행을 다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서화 시험장은 국내 3번째 탄약사격시험장이다. 2010년 7월 준공했다. 그동안 관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확보하느라 시험을 하지 못했다.
기품원은 첫 발사시험을 기념해 열린 행사에서 참석자들에게 서화시험장의 시설, 장비, 시험현황 등을 소개하고, 운영 취지 및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시험요원들은 안전한 시험을 다짐하는 서약을 한 뒤 105mm 고폭탄으로 ASRP 시험개시 사격을 실시했다.
그 동안 기품원은 저장탄약의 신뢰성평가 사격시험을 충남 태안에 있는 국방과학연구소의 안흥 종합시험장에 위탁해 왔다. 서화시험장이 문을 열면서 기품원은 ASRP 시험평가를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기품원은 앞으로 서화시험장의 ASRP시험 능력을 지속적으로 보강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서화시험장에 전천후 시험장을 추가로 건설해 시험가능물량을 확대하고, ASRP 시험평가방법 연구를 강화해 사격시험을 축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
서화시험장이 앞으로 국내 ASRP 능력증대에 보다 기여할 수 있도록 시험장의 기능 및 성능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연구 성과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