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통부, 신입직원 주인공으로 한 정책홍보 웹툰 선보여 강모림 작가 그린 ‘봉수의 다이어리’ 주 1회 8번 게재
  • 네이버에 새로운 웹툰이 떴다. 제목은 ‘봉수의 다이어리’. 강모림 작가가 그린 외통부 정책홍보 웹툰이다.

    외교통상부(장관 김성환)는 주요 외교정책과 외교업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정책홍보 웹툰 ‘봉수의 다이어리’를 제작해 지난 6월 27일부터 주 1회씩 8주 동안 네이버 웹툰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봉수의 다이어리’는 외통부 신입직원 ‘봉수’가 업무를 배우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통해 정책을 소개하는 방식이다. 세부적인 정보전달보다는 주요정책의 핵심 메시지 전달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 웹툰을 그린 강모림 작가는 1991년 ‘르네상스, 고니의 몽상일기’로 데뷔했다. 2008년 ‘우주를 여행하는 그대에게’, 2012년 ‘비굴해도 괜찮아’ 등이 그의 작품이다.

    외통부는 ‘봉수의 다이어리’를 통해 공공외교, ODA(공적대외원조) 정책, 수입규제 대응, 재외국민보호, 외교관 선발제도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외통부는 “앞으로도 국민의 입장에서 다양하면서도 편리한 방식으로 소통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