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가수 각트 "독도는 한국땅!" 과거 발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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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열애설? 상대는 '개념男' 각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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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슈가 출신의 가수 아유미(27)가 일본의 꽃미남 록가수 각트(38)와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지난해 일본 최대 여름 음악 축제인 에이네이션(a-nation)을 통해 인연을 맺은 아이유와 각트가 얼마 전 도쿄타워에 위치한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포옹을 하는 등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프라이데이>는 이에 대한 근거로 원거리에서 촬영한 '인증샷' 다수를 지면에 실었다.
한일 양국에서 높은 지명도를 보유한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일본 현지 언론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산케이 신문 등 유력 언론들은 일제히 <프라이데이>의 보도를 인용하며 새로운 스타 커플의 탄생을 알리는 분위기.
이와 관련, 이들의 매니지먼트사인 에이벡스는 "사생활은 개인에게 맡긴다"며 열애설을 간접 시인하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탁월한 외모와 실력으로 오랫동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각트는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친한파'로 분류된다.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전력이 있는 각트는 지난해 한 한국인이 올린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멘션을 리트윗하며 지지 의사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