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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없는 국민은 당연히 존재할 수 없다. 또 국민 없는 국가도 국가의 존립이 어렵다. 북한이 한국을 공격한다면 예전의 공격 때 사용했던 구식 무기가 아닌 핵을 탑재한 미사일로 폭격을 감행할 여지가 있어 한국에 남는 것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이 무서운 사실에 전율을 느껴야 할 분위기인데 한국의 여·야 정치가들과 국민들은 소 닭 보듯 남의 일이라는 듯이 관심 밖의 사소문 문제로 치부하는 것 같다.
북한의 도발수위는 점점 높아져 이제는 거의 전쟁을 한 태세이고 조만간 실시 될 북한의 3차 핵실험은 한국을 완전패닉 상태에 빠지게 만들 것이다. 북한의 전쟁을 염두에 둔 도발에 당사자인 한국은 조용한 반면 이웃에 있는 일본은 현재 거의 난리가 난 분위기란다.
일본은 북한의 핵실험과 화학전을 대비한 방독면이나 화학물질을 측정해서 위험수위를 알려주는 계기를 대도시 인도나 도로에 설치하는 중이란다. 가정도 가정에서 필요한 핵과 화생방에 대해 방어 할 수 있는 장비들을 구입해서 준비해 놓고 있어 이런 핵이나 화학물질로부터 보호 할 수 있는 장비나 측정기를 생산하는 회사들이 때 아닌 호황을 맞고 있다. 일본은 말과 행동이 다른 북한의 속성을 너무 잘 알고 있어 그들의 도발에 대비를 하고 있는 반면 한국은 북한을 우방국이라고 생각하는지 아무생각이 없다.
한국은 당사자 임에도 종북을 자처하는 인물들이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안보 불감증 나라가 되었다. 아가사 크리스티 추리소설을 보면 범인이 피해자들과 함께 행동하며 한명 한명을 제거해 나가는 내용이 있다. 우리 속에서 일반국민의 신분이 아닌 국정을 움직일 수 있는 국회의원까지 생겼으니 북한은 우리의 내부를 속속들이 들여다보듯이 중요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으니 한국의 운명은 이제 바람 앞에 등불신세가 되었다.
지난 어느 정권 중에 한국의 중요 정보가 북한에 넘어 갔다는 소문이 무성해 국내가 한 동안 시끄러웠던 시기가 있었다. 그로인해 한국을 위해 일했던 수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고 북한의 정보라인이 완전 폐쇄되는 등 북한에 대한 많은 것들을 잃어버려 더 이상은 북한의 정보를 수집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는 얘기도 들은 적이 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데 북한은 모든 것을 다 갖춘 상태다.
한편 지난 5월3일 북한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역적배들이 대결과 전쟁이 정소원이라면 우리는 도발자들에게 선군의 불 맛을 톡톡히 보여줄 것 이라는 발표를 했다.
30일 날 열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위원 초청 간담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발언 한 것을 겨냥해 보도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명박 역적패당은 우리가 특별행동조치를 선포한 상태에 있다는 것을 바로 알고 처신하라”는 협박을 하였다. 북한은 지금 명분이 아니라 약간의 빌미만이라도 있으면 바로 한국에 폭탄 쏟아 붓겠다고 독 오른 뱀처럼 각을 세우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누가 여당이고 야당인가를 떠나 북한의 공격에 의해 국가가 폐허가 되지 않도록,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라는 말이 되지 않도록 서로 단결할 시기라 생각한다.
북한의 무력 공격은 한국의 미래에 먹구름이 드리우는 것이 아니라 멸망이다. 북의 오랜 시간 핵무기 개발로 완성단계이고 화학전 등 생각하기도 끔찍한 공격이 감행되면 한국에는 살아남을 자 아무도 없다.
북한의 사주는 받는 고정간첩과 종북단체만 아니라면 모두가 합심해서 힘을 모아야 한다. 좌파면 어떠한가. 그들도 북한의 공격에는 눈이 없어 살아남지 못할뿐더러 살아남아 그들이 원하는 국가권력을 잡는다 하더라도 국민이 없는 국가를 통치한다는 것은 의미 없지 않겠는가.
북한의 공격 후에 수십 배, 수백 배 보복을 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이다. 폐허가 된 잿더미 속에서 무엇을 가지고 보복을 한다는 말이고 병력이 있어야 보복을 하든지 말든지 할 것 아닌가. 북한의 선재 공격전에 선 방어로 한국이 선 공격을 해야 막을 수 있다고 보는데 과연 한국이 북한의 군사적 행동을 알 수 있는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지가 관건인데 한국정부가 과연 그럴만한 정보력이 있는지가 문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