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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서울 도심에서 100일간의 무법천지의 촛불시위가 일어 난지 4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 또다시 미국에서 6년 만에 10년 7개월 된 젖소 한 마리가 “소 해면상뇌증(BSE.광우병)에 걸린 것으로 판명 되었다고 한다.
4년전 MBC PD수첩의 조작방송이 만들어낸 미국산 소고기를 인간 광우병 소고기로 둔갑시켜 수입반대 국민선동 짓을 한 후 촛불시위 현장을 보면서 그들의 입에서 쾌락을 즐기는 선문답을 나누었고 좌파정권10년을 무너트린 이명박 대통령이 아직 죽지 않았다는 말로 그들의 본성을 들어내었다.
우리정부는 30개월 미만의 소만 도축하여 수입하면서 각종 질병 및 뼈조각 까지도 찾아내는 검역을 실시하고 있지만 이번 광우병 젖소가 해당사항이 없어도 국민들의 먹거리 안정을 위해서는 미국소고기에 대해서는 100% 검역검사도 실시하여야 한다.
하지만 지금 종북좌파 세력들이 주장하고 있는 미국산 소고기 수입중단 조치는 국익을 고려하여 좀 더 신중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본다. 2008년 이명박 정부가 미국에서 우리가 수입하는 30개월 미만의 수입소고기에서 광우병이 발생하면 수입을 중단하겠다는 것을 빌미로 이번 10년 7개월된 젖소에서 발병한 광우병까지 확대 해석하는 것은 국민을 선동하려는 전술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명박 대통령도 이제 임기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구지 국민들의 원성을 사면서 미국산 소고기의 수입을 지속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국민이 원하면 지금 당장 수입중단의 조치를 취할수 있지만 대통령의 직무는 국익에 우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입 중단 후 미국의 소고기 수출 재개 조건이 충족 되었을 경우 지금 30개월 미만의 규정을 미국이 지키려 할 것인지와 또 다른 조건들을 내세워 압박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다음정권 에서는 소고기외에도 더 많은 것을 양보를 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통상마찰 까지도 감수 하여야 한다.
이런 여러 가지 상황들을 국민들에게 알리지 않고 단지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국민들을 선동전술의 도구로 이용하여 제2의 촛불시위를 획책한다면 이는 무책임한 행동이며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지 않는 무능한 인간들로 밖에 보여 지지 않는다.
지금 우리의 정치인이나 사회단체들은 좀 더 성숙되고 현명한 처신이 필요한 시점 이라고 본다. 현 정부가 이번 미국산 젖소에서 발생한 소 해면상뇌증(BSE.광우병)이 같은 농장 다른 소에 감염이 되었는지 와 한국으로 수출되는 소고기에 감염 되었는지를 철저히 조사하고
국민의 먹거리 안정을 위하여 검역검사를 더욱더 철저히 실시하는 지를 감독하여야 하는 것이 우선 인것 같다.
현 정부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수 있도록 조사단을 미국으로 파견하고 그 사실을 매일 국민들에게 진실 되게 알려야 한다. 그리고 각종 언론들은 취재경쟁에 휘말려 진실을 외곡하고 주관적 판단으로 국민들을 불안 하게 하였어는 않된다. 특히 종북좌파 세력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일부 언론인들은 양심을 저버리는 행동으로 국난을 조장하지 말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우리국민들은 정부를 믿고 기다려야 한다. 국민의 지지를 받고 탄생한 정부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스스로 저버리는 짓은 하지 않을 것이다. 4년전 종북좌파들의 현 정부 흔들기 조작놀음에 놀아난 것은 한번으로 끝내기를 바랄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