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주)한화 등에 이어 23번째 자매결연 체결 기업 돼포스코, 신입사원들에게 故박태준 회장 묘역 참배 실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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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원장 정진태)은 (주)포스코(CR본부장 김응규)와 오는 19일 자매결연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이로서 신한은행, (주)한화 등에 이어 서울현충원과 23번째 자매결연을 맺은 기업이 됐다.
포스코는 자매결연 체결 전에도 신입사원들을 현충원 봉사활동에 참여시켰다고 한다. 포스코 측은 신입사원들이 故박태준 회장의 애국심을 본받을 수 있도록 故박 회장의 유품 관람과 묘소 참배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주)포스코는 故 박태준 前 국무총리 묘소 바로 옆에 위치한 15번 묘역의 묘역 가꾸기 및 무궁화 헌화활동 등을 한다.
한편 서울현충원은 자매결연 기업, 단체, 시민들의 성금으로 제57회 현충일에 모든 묘역에 약 5만5,000송이의 무궁화를 헌화할 예정이다.
서울현충원 측은 “‘세계 최고의 호국공원’으로 가꾸기 위해 기업과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현충원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