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통당은 먼저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추진했던 배경을 설명해봐라!

    민통당 한명숙 대표는 해군의 제주해군기지 공사 재개와 관련해 "이런 상태로는 어떤 재앙을 초래할지 모르는 만큼 공사 강행 시도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의 선동질을 하고 있다. 노무현 정권 시절에 건설키로 한 정책을 그의 계승자들이 반대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짓을 하고 있다.

    민통당 한명숙 대표는 "노무현 정권에서는 애초에 민군복합형 기지로 만드는 것이었는데 , 이명박 정부에서는 일방적인 해군기지로 변경하고 밀어붙이고 있다" 고 거짓선동을 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에서도 제주해군기지 건설은 민,군 복합형 관광미항으로 건설하고 있다고 했다.

    정부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해군기지건설 지역발전 계획을 보면 올해부터 2012년까지 10년간 서귀포시 일원의 발전을 위해 국비 5천787억원, 민자 3천274억원 등 총 1조771억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사업계획은 ▶크루즈 관광허브 조성(2천966억원), ▶친환경 경관 조성 및 신재생 에너지 구축 (3천574억원), ▶민,군 커뮤니티 조성(1천504억원), ▶농수산물 특화개발(1천303억원), ▶ 정주환경 개선(875억원) 등 5개 전략으로 짜였다.

    제주해군기지는 크루즈가 입항할 수 있는 터미널까지 건설하는 민,군 복합형 관광미항으로, 민통당 한명숙 대표가 말한 일방적인 해군기지 건설이라서 반대한다는 것은 순 거짓말로 국민을 선동하기 위한 것이 증명되었다.

    제주 민,군 복합형 관광미항을 건설하여 크루즈를 활용한 관광허브 조성사업에 크루즈 터미널, 해양관광  테마항(강정항), 테마 쇼핑거리 조성, 범섬 해양공원, 서건도 해양레포트공원 조성, 해녀와 스쿠버 다이버 등을 체험하는 다이버 지원센터 조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민,군의 화합과 공존을 위한 커뮤니티 조성사업은 테마형 축제 개발, 체육관, 수영장등 공공이용 시설 건립, 해군 박물관 건립 , 해군 퇴역함을 이용한 함상 홍보관 건립 등이 포함되었다. 그러므로 민통당 대표 한명숙이가 선동하는 일방적 해군기지로만 이용하려고 건설한다는 주장은 순 거짓말이다.

    좌파 시민단체들의 반대는 그렇다치고 민통당은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면 안 된다. 민통당 대표 한명숙은 총리시절인 2007년 2월 국회 속기록에 의하면 "대양해군을 육성하고 남방항로를 보호하기 위해 해군기지 건설은 불가피한 것" 이라고 국회에서 답변을 했다.

    민통당 이해찬도 총리시절에 제주도에 가서 "제주도가 평화의 섬이라는 이유로 군사기지 건설이 안 된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아주 당당하게 애기했다. 그리고 야당이 되니 한명숙과 이해찬은 이제는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자 편에 서서 말바꾸기를 하면서 거짓 선동까지 하고 있다.

    제주해군기지 건설은 민통당 대표 한명숙이나 이해찬 전 총리가 주장한 것처럼 대양해군의 전초기지이며 남방항로를 안정적으로 보호하는 곳이며, 평화의 섬이라고 해서 군사기지가 건설되지 말아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정부 정책에 발목잡기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겠다는 것이다.

    제주해군기지 건설은 우리의 주요 해상길목을 확보하고 지키는 곳이 된다. 또한 우리나라 최남방 이어도 기상관측소를 지키며 보호하는 최전방 해군기지가 되는 곳으로 아주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될 것이다.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단순히 군사기지로만 생각하면 안 되는 이유가 바로 이어도를 우리 영토로 지키는 최전방 해군기지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중국과 이어도 영토분쟁이 일어날 소지가 다분한 형편에 중국이 이어도 점령을 시도할 때  우리 해군이 부산에서 출발하면 23시간이 걸리고, 일본 사세보에서는 21시간이 걸리고, 중국 닝보의 동해함대에서는 18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그러나 제주에 해군기지가 건설되면 8시간이 걸린다.

    제주해군기지 건설이 중요한 이유는 이어도를 지키고, 남방항로를 지키는 교두보 역할을 하는 곳이 되기 때문이다. 대륙으로는 북괴가 막고 남으로는 바다에 막힌 우리나라는 섬나라 아닌 섬나라가 되었다. 이런 섬나라에서 남방항로를 막히고 나면 우리나라는 고립무원이 되어 공중으로만 나가야 한다.

    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나라의 중요한 해상인 남방항로를 안정적으로 지키는 역할을 할 제주해군기지 건설은 국익을 위해서나, 이어도를 지키기 위해서나 반드시 건설되어야 한다. 그리고 제주관광산업 발전을 위해서 민, 군 복합형 기지 건설인 만큼 반대자는 반대를 하기 위한 반대를 하지 말고 국익을 위하여 건설적으로 생각하고 찬성으로 돌아서야 할 것이다.

    제주해군가지 건설을 반대하는 세력은 북괴와 그 동조세력들이다. 필자는 이들을 종북좌파라 칭한다. 북괴가 반대하는 제주해군기지 건설은 국가안보를 위하여 더욱 건설해야 하는 것이다. 북괴에 동조해서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하는 종북좌파 짓 그만 하고,  대한민국 미래와 후손을 위하여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하는 자들은 개과천선하여 찬성으로 돌아서서 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