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람이야? 학벌+미모+체력까지..완벽!
  • 대체 못하는 게 뭘까?

    얼마 전 군인들을 우르르(?) 개종하게 만든 '전설의 성당누나' 사진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김태희가 이번엔 학창시절 생활기록부로 또 한번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태희 서울대 가려고 공부만 하던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김태희의 학창시절 생활기록부를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몇년 전 방영됐던 MBC 에브리원 '스타 더 시크릿'의 방송 장면을 캡처한 것.

  • 공개된 생활기록부에는 익히 알려진 것처럼 단 한번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은 김태희의 놀라운 성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김태희가 학업 성적 외에도 체력급수에서도 1급을 받는 등 '양수겸장'의 학생이었다는 사실.

    김태희는 1~2학년 때 체력급수에서 '1급'을 받았으며 3학년 때에는 '특급'을 기록한 것으로 나와있다.

    네티즌들은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은 운동을 못할 것'이라는 편견을 여지 없이 깨뜨린 좋은 예"라며 감탄사를 연발하는 분위기다.

    이들은 각종 기사 댓글을 통해 "김태희 체력 1급? 대체 못하는 게 뭐야?", "신은 정말 불공평해..미모에, 공부에, 체력까지 1급이라니", "김태희 체력 1급..후덜덜~", "체력장 만점이라..진짜 엄친딸이네", "수퍼우먼이 따로 없네", "3년 내내 전교 1등..게다가 체력도 1급?"이라고 밝히며 높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