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후 병역의무 홍보 열심히 해 여론 바꿔”병무청 “군 생활도 열심히 했으니 국민들 사랑 받을 것”
  • 병무청(청장 김영후)은 16일 제8대 병무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국방부 근무지원단 소속 이동곤(예명 이동건), 김보석(예명 김지석) 병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두 사람은 유명 연예인으로서 병역을 적극 이행하여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됨은 물론 자발적인 병역이행풍토 확산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감사패 수여 이유를 밝혔다.

    감사패를 받은 이동곤 병장과 김지석 병장은 “병무홍보대사로서의 특별한 체험과 소중한 추억들이 배우로서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후 병무청장은 이에 “당당하고 모범적으로 군 생활을 마쳤으니 앞으로 국민들로부터 더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며 격려하였다.

    2010년 5월과 6월에 입영한 김보석 병장과 이동곤 병장은 오는 3월 7일과 3월 28일 각각 전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