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전설 잇겠다!"영화 '런던 브릿지 앤 더 스리 키' 주인공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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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마이클 잭슨 딸?
'가수' 아닌 '배우'로 연예계 데뷔故 마이클 잭슨의 딸이 영화배우로 데뷔한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이클 잭슨의 딸 패리스 잭슨(13)은 영화 '런던 브릿지 앤 더 스리 키(Lundon’s Bridge And The Three Keys)'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는 어린이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작품으로,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합성한 판타지 스타일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제작자 스티븐 소비스키는 "패리스 잭슨은 배우가 되길 원했다"며 "그녀는 아버지의 전설을 이어가길 원하고 세상에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패리스는 정말 귀엽고 똑똑한 아이"라면서 "영화를 찍는 작업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고 내 자식처럼 아끼고 돌봐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패리스 잭슨은 이 영화에서 해파리 여왕의 세뇌 속에서도 살아남는 주인공 '런던 오말리' 역으로 출연하며 래리 킹, 션 킹, 조이 파톤 등이 목소리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 영화의 수익금 중 일부는 미국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지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패리스 잭슨의 데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이클 잭슨의 딸이 벌써 데뷔?", "서양 아이들은 성장이 빨라", "아버지의 뒤를 이어 대스타가 되길..", "예쁘게 자란 것 같다"는 다양한 댓글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