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나고 있는데...어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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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정우가 구은애와의 결별설을 부인했다. ⓒ 연합뉴스
배우 하정우가 연인 구은애와의 결별설을 부인했다.
스포츠 동아는 8일자 보도를 통해 '하정우-구은애' 커플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한 측근의 말을 인용 "최근 두 사람이 각자 활동이 바빠지면서 예전만큼 관계를 유지하지 못했고 결국 헤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하정우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하정우가 '내일도 구은애와 만나기로 했는데 무슨 결별이냐'고 되물으며 갑작스런 결별설 보도에 당황스러워했다"면서 "소속 배우의 사생활은 잘 알지 못하지만 잘 만나고 있는데 이같은 결별 보도가 나와서 안타깝다"고 밝혔다.
하정우와 모델 구은애는 지난 2009년 4월 열애 사실을 처음 인정한 후, 공개 커플로 다양한 행사에 함께 등장하는 등 애정을 과시해 왔다.
한편 하정우는 영화 ‘러브픽션’으로 다시 한 번 스크린에 얼굴을 비출 예정이며 구은애는 최근 샤이니 민호와 함께 파격적인 광고를 찍어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