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후보 "어머님 85년에 돌아가셨다"1996년 7월 25일자 동아일보 부음 기사, "박원순 참여연대 사무처장 모친상"
  • 동아일보, '85년에 사망했다는 모친 부음이 1996년에 실려' 
      
    박원순씨의 발언에 의문제기. 

    趙甲濟   

     
     오늘자 동아일보는 무소속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발언에 이런 의문을 제기하였다.
     
     <작은할아버지에게 입양돼 형과 박 후보가 모두 독자(獨子)로 병역단축 혜택을 받는 등 가족관계와 병역(兵役)에 대한 의혹이 집중적으로 제기되자 朴 후보는 언론 인터뷰에서 “아버님은 (19)81년에, 어머님은 (19)85년에 돌아가셨다. 들은 게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1996년 7월 25일자 동아일보 등에는 ‘박원순 참여연대 사무처장 모친상’이라는 부음기사가 실렸다. 이 때문에 가족 관계에 대한 의혹이 나오자 어머니의 사망 시기를 실제보다 앞당겨 밝힘으로써 가족사에 대해 잘 모른다는 점을 강조하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