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김정일의 치료를 맡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의료팀이 작년 싱가포르에서 뇌질환 재활 치료 등의 연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일본의 <교도통신>에 따르면 김 국방위원장의 치료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의료팀이 작년 싱가포르에서 극비로 뇌질환으로부터의 재활 치료 등의 연수를 받았으며, 의사들은 30세 전후의 여성들이었다.

    김정일은 과거 뇌졸중의 후유증이 지적되고 있지만 최근 중국과 러시아를 방문하는 등 활동 폭을 넓혀가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부는 북한의 요청을 수용해 김정일의 의료팀을 받아들였다.

    북한 의료팀은 여러명으로 구성된 2개 팀이 각각 싱가포르의 의료시설에서 1개월 정도씩 내과와 외과 등에서 분야별 연수를 받았다.

    김정일은 2008년 9월 건국 60주년 군사 퍼레이드에 모습을 보이지 않아 건강 악화설이 나돌았고, 중국 의료팀과 프랑스, 독일 의사 등이 북한을 방문했다는 소식도 있었지만 그에 대한 상세한 건강관련 정보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