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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러·中 방문기간에 김정은 비상대기

국정원 국회 보고 “러·北 강조점 달라”

입력 2011-08-29 17:22 | 수정 2011-08-29 18:38

▲ 북한 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는 최근 러시아를 방문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진 15장을 29일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 위원장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모습, 러시아 기차역에서 영접받는 장면, 아무르주 부레이 수력발전소를 방문한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연합뉴스

김정일의 러시아·중국 방문 기간에 그의 후계자인 3남 김정은이 공식 활동을 자제한 채 비상대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은 29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정일의 양국 방문에 대해 “중국, 러시아와의 대화를 과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방문은 동맹관계를 과시한 것으로 러시아 입장에선 경제적 실속을 챙긴 측면이 있고 중국은 소통 차원에서 가서 다이빙궈(戴秉國)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만난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방러 결과에 대해 국정원은 “러시아와 북한의 강조점이 다른 것 같다”고 했다.

러시아는 ‘북핵을 중단할 수도 있다’고 했지만 북한은 ‘조건없는 6자회담을 얘기했다’고 하는 등 간격이 있으며 러시아가 잘못 발표했다는 얘기가 있다는 보고다.

이와 함께 국정원은 “김 위원장이 최단 시간에 러시아와 중국을 다녀왔는데 거리를 짧게 한 것을 보면 건강상의 이유인 것 같다”고 말했다.

북한의 북방한계선(NLL) 도발에 대해선 “주야로 쏘고 하는데 분쟁지역화 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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