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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해당 동영상 캡쳐.
북한에도 놀이공원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민들의 호응도 대단하다.
최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지난해 4월 북한 평양에 들어선 놀이공원 ‘개선청년공원’이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큰 인기를 몰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 개선청년공원은 오후 7시부터 밤 11시까지 개방되며 자이로드롭(급강하탑), 바이킹(배그네) 등 최신 시설의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다.
개선청년공원의 입장료는 단체 입장 시 300원. 하지만 최근 놀이공원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표 1장당 3,000원에 달하는 암표까지 등장했다. 북한에서 현재 거래되는 쌀 1kg은 1,850원 수준.
한편, 올 한해 기록적인 폭우가 수차례나 북한 전역에 쏟아졌다. 수만 명의 수재민이 발생하고, 많은 주민들은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