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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토 차(68) ⓒhokkaido-np.co.jp
나이 차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이 증명됐다. 일본의 한 코미디언이 45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에 골인한 것이다.
지난 1일 일본 <뉴스포스트세븐> 등 현지 언론은 “올해로 연예계 데뷔 50년을 맞은 코미디언인 카토 차(68)가 자신보다 무려 45살 연하인 23세 여성과 재혼한다”고 보도했다.카토 차의 아내는 히로시마 출신으로 사업가 집안의 자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한 연예 관계자는 <뉴스포스트세븐>과의 인터뷰에서 “평소 카토는 젊은 여성과 교제하면 힘을 받을 수 있다고 주위에 말해 왔는데 설마 진짜 결혼할 줄은 몰랐다”고 전했다.
지난 2003년 이혼한 카토의 전처 역시 18세 연하의 여성으로 알려졌다. 전처와의 사이에는 올 해 20세인 장녀가 있다.
한편, 그는 5년 전 대동맥 난치병에 걸려 생존율 5%의 어려움을 딛고 살아난 후 현재 연예계 생활을 지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