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그룹 바이브 멤버 윤민수가 '나가수’ 출연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다.
바이브의 소속사 태일런스미디어 관계자는 "1개월 전부터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제작진으로부터 꾸준히 출연 제의를 받았다. 워낙 만만찮은 무대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준비하고 있다. '나는 가수다'가 3주에 1명 탈락하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당초 예정보다 출연이 늦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1998년 포맨 1집으로 데뷔한 그는 현재 바이브의 멤버로 활동 중이며, '미워도 다시 한 번', '술이야', '그 남자 그 여자' 등 히트곡을 남겼다.
그는 가수로서만이 아닌 프로듀서 역량도 고루 갖춘 숨겨진 실력자로 알려져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당초 거론됐던 가수들이 타사 경연 프로그램에 대거 출연하면서 인지도 면에서 다소 떨어진 가수가 포함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