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여야 원내수석 회동
  • ▲ 평창이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7일 0시20분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홍준표 대표,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 등이 강원도민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 평창이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7일 0시20분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홍준표 대표,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 등이 강원도민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는 강원도 평창이 오는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됨에 따라 국회 내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특별위위원회’를 구성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특별법’ 제정을 포함한 평창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 황우여,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8일께 회담을 갖고 평창 지원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서 양당 원내수석부대표는 7일 오후 회동을 갖고 평창특위 구성 및 특별법 제정을 위한 실무 협의를 할 계획이다.

    양당은 이르면 8월 국회에서 평창특위를 구성하고 특별법안을 처리하는 등 조기에 대책 마련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황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국제경기지원특위가 그동안 이 사안을 다뤄왔으니 이 특위를 평창특위로 확대 재편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평창특위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에 필요한 사회간접자본(SOC) 구축과 시설투자, 강원도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마련은 물론 남북 화해·협력 방안 등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특별법 제정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국회 내에 특위를 만들 수 있도록 한나라당과 협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