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가 평창으로 결정된 7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김황식 국무총리와 한나라당의 당정회의가 열려 홍준표 대표가 강원도 발전특위 현안 등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7일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강원도 평창으로 확정되자 “강원도 발전특위를 즉시 구성해 동계올림픽 개최를 뒷받침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이날 새벽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김황식 국무총리를 포함한 문화부 차관 등과 긴급 당정회의를 갖고 “한나라당과 정부가 다시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하계 올림픽, 월드컵, 동계올림픽이라는 3대 스포츠 축제를 모두 개최하는 스포츠 선진국이 됐다”고 평가했다.
홍 대표는 강원도 발전특위가 정부와 보조를 맞춰 조속히 시행될 것을 주문했다.
그는 “2018년 동계 올림픽에 대비해 사회간접자본(SOC) 추가할 것은 무엇인지 강원도 발전을 위해 할 것이 무엇인지 강원도 발전특위에서 논의하고 정부와도 적극적으로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특히, 배석한 모철민 문화부 제 1차관을 향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조직위 구성, 특별법 지원 등이라고 들었다. 기초협의를 하루 빨리 시작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모 차관은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한 정부위원회를 구성, 전체 경기장 시설 13개 가운데 6개의 시설을 확충하는 등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김황식 총리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지원특별법 및 여러 가지 인프라를 확충하는 본격적인 지원작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당과 정부가 의견이 어긋남 없이 (진행되도록)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나라당 평창동계올림픽 유치특위는 개최지 결정을 앞둔 6일 밤, 홍 대표와 유승민 나경원 남경필 최고위원, 정희수 사무총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회의를 갖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했다.
이날 특위 회의에는 고문 자격으로 박근혜, 정몽준 전 대표도 이날 회의에 참석했으나 원희룡 최고위원은 다른 일정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