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평창동계올림픽 특별법에서 다룰 것"
  •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두고 "이번 동계올림픽이 평화ㆍ통일 올림픽으로 연결될 때에만 성공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세계 각국에서 관광객이 모일텐데, 평창에서 얼마되지 않는 금강산 관광과 연계될 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남북간 대화에 물꼬를 터야 하며, 5ㆍ24 대북제재 조치 해제, 대북 식량ㆍ의약품 지원 등 남북대화에 물꼬가 터져야 이러한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같은 부분을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특별법 제정을 함께 검토해야 하며, 이를 위해 국회내에 특위를 만들 수 있도록 한나라당과 협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알펜시아에 대한 과대투자를 지적하며 책임소재를 분명히 규명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알펜시아에 대한 과대화된 투자로 인한 재정상 어려움도 정면돌파해야 한다"고 말했다. "잘못된 투자의 원인과 부실 규모, 책임소재 등을 분명하게 규명해야 대책을 만들 수 있고, 재정투자 만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한 만큼 철저한 조사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