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전 8시35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스카이72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진모(45.여)씨가 코스 옆 연못(수심 3m)에서 빠져 119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함께 골프를 친 문모(37)씨 등에 따르면 진씨가 친 볼이 연못에 빠지자 이를 주우려고 팔을 뻗다 발이 미끄러지면서 물에 빠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