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교과단원 및 계기수업 연계 IPTV콘텐츠 개발청소년에게 친숙한 영상과 학습운영모듈 플래시로 제작

  • 국가보훈처가 ‘6.25는 북침’이라고 배운 청소년들에게 ‘사실’을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배급한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청소년들을 위한 학교 IPTV용 국가보훈 교육 콘텐츠를 개발, 보급 중이라고 밝혔다. 국가보훈처의 ‘학교 IPTV 콘텐츠’에는 6.25전쟁 전개과정, 결과 및 성격, 역사적 의미 등 6.25전쟁 관련 교육내용들이 담겨있다. 콘텐츠는 영상과 학습운영모듈 플래시로 제작되었다. 

    보훈처는 “최근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에게 거부감 없이 나라사랑정신을 전달할 수 있는 청소년용 컨텐츠가 없고, 사실에 근거한 표준교육자료가 없어 올바른 나라사랑․안보교육 실시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어왔다”며 이번 콘텐츠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보훈처가 제작한 ‘6.25전쟁 콘텐츠’는 IPTV가 설치된 전국 1만1,000여 초중고교, 4만6,000여 학급에 배포돼 수업자료로 활용된다.

    보훈처는 “청소년들의 관심 등을 충분히 고려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올바른 나라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