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여론조사 57%가 “농성은 불법, 법규 따라야”
  • “한진중공업 농성에 개입한 김여진은 마땅히 사법처리를 해야 한다.”

  • 지난 12일 오전 한진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 농성지원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가 1시간여 만에 풀려난 배우 김여진씨에 대해 시민들은 “사법처리를 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야후가 실시 중인 네티즌 폴 “김여진, 사법처리 논란"에 대해 네티즌들은 14일 오전 9시 현재 ”동의한다-농성은 불법, 법규 따라야 한다”라고 응답한 이들이 3만 4302명(57.7%)로 우세했다.
    “동의하지 않는다-지원했을 뿐, 처벌은 과하다”라고 응답한 네티즌들은 2만 4894명으로 41.9%였다. 기타는 0.4%인 247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