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피스텔 19층에서 투신, 사망

  • 23일 고층 오피스텔에서 몸을 던져 숨진 MBC 스포츠 플러스 송지선(30) 아나운서의 빈소가 강남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다.

    당초 송씨의 시신은 인근 서울성모병원에 안치돼 있었으나 송씨의 어머니가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점을 감안, 시신을 같은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고인의 빈소는 강남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날 오후 1시 44분께 서울 서초동 자신의 오피스텔 19층에서 투신한 송씨는 주차장 태양막을 뚫고 바닥에 떨어져 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