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충원 ‘나라사랑 한마음’ 행사 개최서울시내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 3000여 명 참가
  • 국립서울현충원(원장 정진태)은 13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현충원에서 서울시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 3000여 명을 초청해 ‘나라사랑 한마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현충원 측은 행사에 온 어린이들이 나라사랑 정신과 추모정신을 함양하면서도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묘역 순례, 사진 및 유품전시관, 6.25전쟁전사자 발굴유품 및 사진 관람과 같은 행사 외에도 마차운행, 포토존 설치, 페이스 페인팅, 에어 바운스, 마술쇼 같은 놀이 체험, 현충원 의장대 근무교대식 및 동작시범 행사 등의 다양한 행사도 보여준다.

    현충원 측은 “이번 행사는 나라의 새싹들인 어린이들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서울시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어린이들도 이런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