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관심 폭발…시청률 2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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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임재범이 1일 '나는 가수다'에서 너를 위해를 불러 1위를 차지했다.ⓒMBC '나는 가수다'
가수 임재범이 폭발적인 카리스마로 '나는 가수다'(나가수) 무대를 압도했다.
지난 1일 MBC '나는 가수다' 에서는 새롭게 투입된 임재범, BMK, 김연우가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에 등장한 임재범은 '너를 위해' 를 불러 일부 관객은 눈물을 흘리며 방송 무대에 선 그의 노래를 감상했다. 임재범은 이날 심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임재범은 1위 발표 직후 “속된 말로 다들 정말 짱짱한 가수들인데, 뭐가 뭔지 모르겠다. 집에 가 봐야 실감이 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 펑크 안 내겠다”고 여유있는 너스레를 떨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는 시청률 10.6%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 당시 4.4%를 기록한데 비해 무려 6.2% 포인트나 오른 수치다.
시청률 상승세는 이날 방송을 재개한 '나는 가수다'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나는 가수다'에 쏠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지대했음을 보여주는 일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는 18.8%로 여전히 1위를 지켰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는 1부와 2부에서 각각 9.6%, 6.5%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