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 부부였으나 현재 이혼 소송 중" 보도
  • ▲ (왼쪽부터) 이혼 소송중으로 보도된 서태지, 이지아.ⓒ연합뉴스
    ▲ (왼쪽부터) 이혼 소송중으로 보도된 서태지, 이지아.ⓒ연합뉴스

    가수 서태지(39·본명 정현철)와 배우 이지아(33·본명 김지아)가 법적으로 부부였으며, 현재 이혼 소송 중이라고 스포츠서울이 단독 보도했다.

    스포츠서울은 21일 "두 스타가 온 세상을 감쪽같이 속인 채 결혼한 사이였다"며 "두 사람이 사생활 노출의 위험을 무릅쓰고 이혼소송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지아가 지난 1월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양측은 3~4명의 변호사가 배당된 대규모 소송을 진행중이다"라며 "이들의 신상정보가 비밀에 부쳐져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다. 이지아와 정우성이 열애중임이 공표되며 이혼 소송까지 간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를 접한 팬들은 충격에 휩싸인 상태다.

    네티즌들은 트위터, 미투데이 등 각종 SNS를 통해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정말 충격", "올해 최대 뉴스다", "믿을수가 없다,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 수 있나", "그동안 이지아가 결혼상태였다는 것이 놀랍다, 어떻게 속인건지.."등의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이지아는 지난 3월 초 SBS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함께 출연했던 정우성과 파리 밀애를 즐기는 등 열애설이 터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