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 “젊은 층 안보인식 왜곡”
  •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은 오마이뉴스의 19일자 “'천안함 P세대' 없다...해군·해병대 지원↓”기사와 관련, 기사가 사실과 다르며 현실을 부정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은 “기사가 한국대학생포럼의 상황을 200여명이라고 발표한 것은 명백한 오보”로 “한국대학생포럼이 2011년 비전선포식에 눈대중으로만 해도 400여명이 참가했는데 이러한 사실은 부정한 채 홈페이지의 가입인사를 근거로 삼아 평가 절하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오마이뉴스는 우리 P세대의 안보에 대한 관심을 마치 전쟁을 지지하는 양 몰아가고 있다”며 “세계에서 가장 호전적인 김정일 북한 앞에서 우리는 모두 무기를 버리고 항복이라도 해야 한다는 말인가? 적의 도발에 젊은 세대가 분노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강조했다.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은 이어 "오마이뉴스는 젊은 세대의 나라 사랑과 안보의식에 대한 비판을 당장 사과하라"며 “사실과 다른 내용에 이미지를 실추한 한국대학생포럼과 천안함 대학생 추모위원회에고 사과하고 정정보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