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이 4·27 재·보궐선거 서울 중구청장 후보를 전화여론조사를 통해 결정키로 했다.

    민주당 서울시당은 9일 이 같이 밝히고 5배수 대상자 김상국 전 서울시의회 사무처장, 김충민 전 중구청 부구청장, 송태경 전 서울시의회 의원, 이선호 광운대 겸임교수, 이용재 전 서울시 감사담당관을 발표했다.

    전화여론조사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한편 이번 중구청장 재·보궐선거는 12~13일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아 선거인명부를 확정, 투표안내문을 발송 등을 거쳐 2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한나라당 후보는 최창식 전 서울 부시장으로 이미 예비후보로 선거 운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