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났다고 향응을 받거나 협박을 하거나 그런 것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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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4일 현 서울대 교수이자 전 국무총리 아들에 대한 여배우 접대설에 청와대 경호처 직원이 연루된 것과 관련, “언론에 보도된 것과는 사실이 다르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건 사실이 잘못 알려진 부분이 많이 있다. 언론에서 보도된 것과는 진상이 상당히 거리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호처 직원이 연예기획사 대표 옥모씨를 만난 것에 대해서는 "만났다고 해서 언론에 나온 대로 향응을 받거나 협박을 하거나 그런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옥씨가 청와대에 아는 사람이 있다며 사칭을 하고 다녔고 이에 그 교수가 옥모씨가 사기성이 있는 것 같다며 자신이 아는 경호처 간부에게 연락해 사실확인을 부탁한 것"이라고 말했다.
사건이 불거진 뒤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관련 사실을 조사한 결과, 사건에 거론된 청와대 경호처 인사는 전직 총리 아들이자 서울대 교수의 대학원 제자였고 이 인연으로 부탁을 받아 옥모씨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