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지난 16일 <디펜스21> 보도 부인합참, 국방부 "청와대서 아무 연락 못 받았는데…."
  • 국방부는 17일 “지난 16일 <디펜스 21>이 보도한 ‘일본재건부대 파병 검토’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일본 대지진 현장 재해복구 지원과 관련, 국방부는 청와대 등으로부터 군 부대의 파견을 지시받거나 검토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합참 관계자 등도 “일본의 지진피해복구 등은 우리가 검토하고 있지도 않으며, 상부로부터 어떤 지시나 요구도 없었다”고 밝혔다.

    <디펜스21>은 <한겨레신문>이 만든 ‘국방전문웹진’으로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